안동준법지원센터,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 봉사활동 전개
안동준법지원센터,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 봉사활동 전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4.1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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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4.11. 임태섭 시의원, 장부진 강남동장,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혜대상자는 지체장애1급으로 노모가 안동병원에 입원해 있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안동시 강남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2018년 설명절 맞이 소외된 이웃 위문대상자로 직원 성금 20만원을 전달 한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외계층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는 안동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이 목재를 제공하였고, 제공된 목재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로 하여금 직접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을 거쳐 보일러 가동이 가능하도록 가공된 목재 약 2톤을 운반하여 전달했다.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L(도로교통법위반, 51())는 소외계층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분에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땀 흘리며 목재를 절단하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우리의 땀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될 불우이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소회를 전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지난 설명절에 이어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자의 심성을 순화하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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