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고등학교 테니스부, 제2의 정현 꿈꾼다!
안동여자고등학교 테니스부, 제2의 정현 꿈꾼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4.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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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부 복식우승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9 ITF 김천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안동여고(교장 임동환)의 심미성/류하영 조가 중앙여고의 김윤아/문정 조를 7-5, 6-4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여자복식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올해 1학년인 류하영 학생은 단식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지난 4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9일간 열렸던 2019 ITF 김천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는 주니어 5그룹대회로 3월에 시작한 제주(4그룹)와 순창(5그룹)에 이은 주니어 투어대회시리즈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의 실전경험과 시합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랭킹점수 획득 기회를 부여하는 중요한 대회다.

심미성, 류하영 학생은 419일부터 시작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임동환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심미성, 류하영 학생을 격려했으며 곧 있을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안동여고 학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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