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올리기와 벽체 마감
벽체 세우기를 완료한 후 지붕을 올렸습니다. 외벽은 낙엽송 원목으로 세우고, 내벽은 서까래를 걸기 위하여 외벽보다 조금 높게 2by6로 세워, 내부노출 서까래를 걸었을 때 서까래 형태로 경사지게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지붕은 단열을 위하여 이중지붕형태로 시공하였습니다. 아래 지붕은 내부에서 보이는 노출 서까래 형태로 시공하고, 그 위에 후로링을 덮고, 부직포를 깔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흙을 10cm의 두께로 덮어 지붕이 받는 복사열이 최대한 차단되어 집안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위에 다시 지붕서까래를 올려 합판을 덮고, 방수시트와 슁글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지붕에는 아랫 지붕과 윗지붕 사이에 자연스런 공기층이 생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기층은 공기의 흐름이 자유롭도록 목조주택의 공기흐름 시스템인 벤트시스템 형태로 시공하였습니다.
처마 아래, 박공 지붕의 양쪽 옆면, 용마루 위에 공기 구멍을 두어 내부의 공기흐름이 자유롭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붕의 단열효과는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먼저 내부 노출서까래는 2by6를 40cm 간격으로 안쪽은 내벽에, 바깥쪽은 외벽에 서까래를 만들어 걸어 준 후 그 위에 흙을 올리기 위해 단단한 재질의 나무인 낙엽송으로 만든 두께 15mm의 후로링을 깔아 주었습니다.그렇게 하여도 두께 10cm 흙의 중량을 겨우 버티는 것 같았습니다.
지붕은 단열을 위하여 이중지붕형태로 시공하였습니다. 아래 지붕은 내부에서 보이는 노출 서까래 형태로 시공하고, 그 위에 후로링을 덮고, 부직포를 깔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흙을 10cm의 두께로 덮어 지붕이 받는 복사열이 최대한 차단되어 집안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위에 다시 지붕서까래를 올려 합판을 덮고, 방수시트와 슁글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지붕에는 아랫 지붕과 윗지붕 사이에 자연스런 공기층이 생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기층은 공기의 흐름이 자유롭도록 목조주택의 공기흐름 시스템인 벤트시스템 형태로 시공하였습니다.
처마 아래, 박공 지붕의 양쪽 옆면, 용마루 위에 공기 구멍을 두어 내부의 공기흐름이 자유롭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붕의 단열효과는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먼저 내부 노출서까래는 2by6를 40cm 간격으로 안쪽은 내벽에, 바깥쪽은 외벽에 서까래를 만들어 걸어 준 후 그 위에 흙을 올리기 위해 단단한 재질의 나무인 낙엽송으로 만든 두께 15mm의 후로링을 깔아 주었습니다.그렇게 하여도 두께 10cm 흙의 중량을 겨우 버티는 것 같았습니다.
▲ 서까래 올리기1 내부 노출 서까래를 올리는 모습 ⓒ 함석호
▲ 황토벽돌 황토벽돌을 이용한 내벽 채우기 ⓒ 송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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