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 5·6주공아파트 앞~반변천 도로 올 상반기 개통
안동시, 용상 5·6주공아파트 앞~반변천 도로 올 상반기 개통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5.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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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용상5·6주공아파트~반변천 제방 구간(중로1-11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상반기 개통한다.

이 도로는 길이가 45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다.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보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아스팔트 포장과 인도 설치 등 부대시설 설치만 남겨놓은 상태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상동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아울러 이 도로와 연결되는 반변천 제방~용정교 구간(중로1-19호선)과 용정교(대로1-9호선)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전체적으로 개통되면 차량 분산으로 용상동 지역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가지 도로망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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