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 받아
안동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 받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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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월영교를 주제로 이야기 엮어내 내고향 최고상 받기도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이 콘텐츠 최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축제·관광·교육·산업·행정 등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박람회다. 올해는 28개 기관·단체가 13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마케팅과 특화자원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특히, 안동시는 임청각을 컨셉으로 부스를 제작하고, 콘텐츠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항일 투쟁사를 VR(가상현실)를 통해 선보이면서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주최 측은 자칫 무료(無聊)할 수도 있는 선생의 항일사를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하게 전개해 줄곧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했고, 관람객의 직접평가도 수상에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문화는 어딜 내놔도 자긍심을 갖게 한다.면서 디지털 콘텐츠는 새로운 블루오션인 만큼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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