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1,439.5m), 가장 짧은 등산코스라고 하는 풍기읍 삼가탐방지원센터 가기전 삼가동 입구에서 바라본 비로봉 ▲삼가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비로사 가기전 포장 등산로에는 봄이 완연했다. 파릇파릇 올라오기 시작하는 새싹들과 소백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눈 녹은 계곡 물소리가 재잘재잘 요란했다. ▲마지막 민가를 지나자 봄은 보이지 않고 겨울이 기다리고 있었다. ▲등산로 옆으로 움푹 패인 발자국이 무릎 아래에 닿을 듯 하다. ▲경사가 가팔라서인지 유난히 고무계단이 많이 보인다. ▲가장 힘들다는 깔닥고개를 오르기전 눈덮인 비로봉 정상. ▲마지막 난 코스 약 200m의 깔닥고개를 오르자 故 조광래 조난 추모비, 정상을 오르기전 마지막 쉴 수 있는 곳이다. ▲비로봉 정상 눈앞에서 가파른 계단이 마지막 인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발 1,439.5m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 푯말 비석이 웅장하다 ▲비로봉과 함께 어깨를 견주고 있는 눈덮인 연화봉과 천문대 ▲멀리보이는 신선봉과 국망봉 ▲이곳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저 아래서는 아직 따뜻한 봄이 기다리고 있겠지..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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