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폐회
안동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폐회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5.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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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올해 첫 시정 질문 6명, 조례, 일반안건 등 4건 처리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523일 제2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동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520일부터 3일간은 본회의를 열어 올해 첫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특히, 지난 14일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와 앤드루 왕자 특별 방문과 연계하여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활성화에 대한 질문과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었다.

첫날 우창하 의원은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혁신적인 안동 만들기 방안과 청년종합지원팀 신설, 국도변 축사 주변 환경개선 방안과 자연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대하여, 조달흠 의원은 행사·축제예산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객관적 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동 정체성에 맞는 행사 육성 등에 대하여, 김경도 의원은 상인들의 자생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둘째 날 권광택 의원은 젊은 세대 친화도시 안동으로 도시정책 변화운동 추진, 인구증가 대책의 필요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출산장려 보육정책, 안동향교의 위상제고와 체험교육 활성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고, 김상진 의원은 청년몰 사업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 대책, 주차단속 유예시간 연장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마지막 날, 김호석 의원은 안동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방안 및 등재 후 차별화 전략과 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 나갔고, 시정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안동시 발전을 견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3일 제5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이경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 제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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