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평생학습관 교육생, 바자회 수익금으로 행복 나눔 실천
안동시평생학습관 교육생, 바자회 수익금으로 행복 나눔 실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5.3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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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어려운 이웃돕기 및 안동시장학회 장학금으로 전달

평생학습관 2019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김정애)에서는 지난 5 10일 교육생 주관으로 개최한행복 나눔 자선바자회수익금 전액 58십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와 안동시 장학회에 맡겼다.

지난 바자회행사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교육생들의 뜻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 대상자 선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발굴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에서는 한 부모, 다문화, 만성질환 가정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6세대를 추천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해 31십만 원으로 성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위문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안동시 장학회에도 수익금액 27십여만 원을 기탁했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바자회 총수익금액은 52백여만 원으로 이중 어려운 이웃돕기 누적금액은 36백여만 원이며, 안동시장학회 장학금기탁 누적금액은 16여만 원에 이른다.

김정애 총학생회장은 바자회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학습관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께 감사하다.”, “훌륭한 시설에서 하루하루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렸는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받은 행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더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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