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5월 30일(목) 오후6시30분에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동시 도시재생 청소년참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동아리 발대식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합동컨설팅(4월 18일) 후, 학교별로 학생 활동 희망분야를 조사하고 지원학생들을 선발하였다. 학교별 동아리 업무담당자 협의회(5월 13일)에서 업무분담과 연간 세부계획을 협의하였고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동아리는 안동고, 안동중앙고, 안동여고, 경안여고 1, 2학년 59명의 학생이 도시/건축/토목/조경, 문화/역사, 경제/경영, 생명공학/화학, 법/행정, IT/방송 분야로 나뉘어 지역 조사·탐색 활동, 지역봉사활동 및 교육참여 활동, 마을 환경개선과 생태환경 보존 활동, 도시 재생을 위한 홍보 및 SNS활동 등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은 다양한 학습 및 지식봉사의 장이 되고,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이해와 지역애(愛)를 함양하고 사회 참여의식이 높아질 것이다.
안동교육지원청 권덕칠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도시가 재생되어 더욱 활기 넘치는 도시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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