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토요일부터 전라북도 완주 테니스장에서 열린‘제48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중등부 여자 테니스 경기에서 경상북도 선발로 출전 한 복주여자중학교 류영은, 하선민, 정은지(3학년),방예진(2학년),이한별(1학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주여중 테니스부 선수들은 16강전에서, 광주팀을 3대0, 8강에서 대구팀과 7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3대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8강전 경기에서 마지막 2대2의 스코어에 류영은(복주여중3학년)선수가 이가은(포산중3학년)선수를 상대로 첫세트 타이브랙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칸세트, 쓰리세트를 잡는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복주여중 테니부는 결승전 진출 문턱에서 만난 경기도 대표팀에 3:0으로 아쉽게 석패,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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