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위해 인형극 선보여
안동시,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위해 인형극 선보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6.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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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공주의 건강대작전’ 인형극 공연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안동시는 6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동관 영남홀에서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어린이 건강교육 인형극 아토피 공주의 건강대작전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47개소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보습제사용법, 예방관리 수칙 등을 인형극을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천식의 이해를 돕고자 아토야 힘내샌드아트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임중한 안동시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꾸준하게 관리하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관심을 갖고 공연 내용에 따라 잘 관리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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