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에서 회원 40여 명 사과 적과 봉사 활동 펼쳐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이정숙)는 6월 3일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 위치한 과수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13개 분과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무료급식, 독거노인 생신상 봉사, 목욕·미용 및 수지침 봉사, 시청 민원안내, 시가지 환경정비, 병원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시행한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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