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시행
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시행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6.1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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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참사위봉사단을 비롯한 여러 봉사단체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 소재 가구를 발굴, 방문하여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안동시 참사위봉사단과 함께한 여러 봉사단체에서는 자원봉사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고,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해 이불과 의류 등을 즉석에서 세탁해 줬다. 미용 봉사팀 또한 미용 부분을 지원해 주거환경개선과 일상 생활편의에 도움을 주었다.

풍천면 승통길 권 모 씨는(지적 3급 장애인) “그동안 생활하기가 너무 불편했는데 편하게 수리를 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김휘태 풍천면장(공공위원장)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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