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 선수단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4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2019 초·중 저학년 평가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남중 세단뛰기 정현서(경덕중) 1위, 여중 높이뛰기 구혜빈(경안여중) 1위, 여중 1500m 김소원(경안여중) 1위, 여중 100mH 양수민(경안여중) 2위, 남중 400m 김태연(경덕중) 2위, 남중 멀리뛰기 김태연(경덕중) 2위, 남초 80m 서건희(복주초) 1위, 남초 800m 김휘동(풍천풍서초) 2위, 여초 100m 김지연(안동초) 3위, 여초 800m 강혜민(복주초) 3위를 하여 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여중100mH 양수민(경안여중)선수는 전국대회 입상 경험이 있어 앞으로 의 훈련과 동계훈련을 잘 한다면 내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정화 전임코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비록 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메달에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권덕칠 교육장은 선수들을 응원, 격려하고 지역 육상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육상이 저변 확대가 되어 안동 육상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