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 만들기” 최선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 만들기” 최선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0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년 맞아 5개 분야 사업 설명

민선 7기 지난 1년 윤경희 청송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 만들기를 제1의 목표로 삼고 공약 이행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윤 군수는 민선 7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음으로써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과시형·전시성 행정에 목매지 않고,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실현에 바탕을 둔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군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윤 군수는 5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했다.

첫 번째,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가득 미래가 있는 부자농업들기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사과 산지로 유명하다. 청송사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청송황금사과의 상표권을 출원하여 브랜드를 선점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둘째, 군민들의 행복나눔 맞춤복지실현이다. 어르신들의 목욕비를 지원하는 천원목욕탕 사업,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건립,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와 품위를 드높이기 위한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인상, 현서면 장애인·노인 경제자립지원센터 등과 중·고등학교의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은 군의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또한 완공을 앞둔 LH 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실현의 복지이다.

세 번째,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품격높은 문화관광조성하기이다. 지난 한 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군을 다년간 관광객이 540만 명에 이른다. 7년 연속으로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 용전천으로 장소를 옮겨 지역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바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이로써 지역 경제의 직접 매출 효과가 70억 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넷째는 전략적인 투자 유치와 일자리 발굴로 살맛나는 지역경제구현하기이다. 청송군은 국내 굴지의 레저 사업자와 1,000억 원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자연자원을 활용한 골프장을 조성,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한 공약을 이행시켰다.

또한 청송읍 LPG배관망 사업 완공,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비 180억 확보 농촌 발전의 거점 도시를 육성, 청송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250억원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맑은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군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다섯 번째, 군민 중심의 맞춤 행정의 실천으로 군민감동 열린행정실현이다. 올해 31일자부터 부동면에서 주왕산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왕산이라는 대표 관광지를 지역 명에 포함시킴으로써 청송 발전의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여기에 청송소방서 유치를 확정했다.

특히 지난 5, 청송군은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환동해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포항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과 번영을 누림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열었다.

5개 분야중점 사업추진으로 청송군은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82개 군 중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나아가 지난 4,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실천계획평가에서도 당당히 종합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공약 이행의 성공을 확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