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에서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열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낙동강 다목적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및 마을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소개, 전국대회 행사 방향 제시와 세부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와 운영, 홍보 등 집행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마을계획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올해도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안동시가 마을 만들기의 선두주자로 경북 타 시·군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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