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학교(교장 황덕기)는 지난 30일 안동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ATF 안동 아시아 국제대회에서 테니스부 1학년 김세형 학생이 서울 마포중학교 2학년 한찬희 학생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테니스 복식 경기에서는 2학년 김동건, 1학년 서정훈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학교는 2018 안동 아시아 국제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안동중학교가 명실상부한 테니스 명문 학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1학년 김세형 학생은 “코치님, 감독님, 그리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중학교 황덕기 교장은“학생들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대담함이 중요하다” 면서도“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