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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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총무 등 대상으로 양성 교육 시행

안동시는 7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1(19)로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며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실무와 노인건강, 노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의 이해, 생활법률 이야기 등을 대학교수를 비롯한 저명인사를 초빙해 노인지도자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3년부터 매년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총무 등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9) 72일부터 3, 2(20) 86일부터 7, 3(18) 9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고, 지역 사회 리더로 안동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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