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단체급식 관계자 및 농업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를 위해 ‘우리 쌀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서 6월까지는 소비자 72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3개 과정 교육(전통&퓨전 떡, 전통주, 우리 쌀 홈베이커리)을 22회 진행했다.
이번에는 안동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영양(교)사 38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한다. 연잎밥, 마약 김치 볶음밥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8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조리사 및 조리원 49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 일품요리 실습을 진행해 학교 급식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체급식의 최일선에서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전문가 과정을 진행해 다음 세대에도 전통식문화가 전승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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