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성초등학교(교장 김진욱)와 풍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휘태)는 7월 8일(월) 오전 11시 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성초 김진욱 교장, 풍천면행정복지센터 김휘태 면장, 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의회 김성진 의원, 박태춘 의원, 안동시의회 권기탁의원, 김백현 의원, 신성초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의 일환인 자유학구제 실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입하는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부모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욱 교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