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 ‘2019년 이육사 여름문학학교’ 개최
이육사문학관, ‘2019년 이육사 여름문학학교’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09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육사 이원록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이육사문학학교가 개최된다. 올해는 727()부터 28()까지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27일 오전 11시에 안동시청에서 집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며, 월영교 • 〈광야시비 • 〈광야시상지인 쌍봉 윷판대를 둘러본 후 이육사문학관으로 입소한다.

이후에는 육사 선생의 영상 및 전시관을 관람하고, “글쓰기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주병율 시인의 사회로 송찬호 시인의 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배우 서은지, 설재근, 선정화, 한경애가 공연하는 연극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참가자들의 참여로 시작된다.

다음날에는 현장 백일장과 육사시암송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 수료식에는 모든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문인담임으로는 유환숙 시인, 신혜정 시인, 안현미 시인, 김경주 시인이 참여하며, 문인들의 글쓰기 지도도 이루어진다.

2019 이육사여름문학학교 참가는 정원 60명 선착순 접수이며,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