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리의료재단, 산학협력으로 전문의료인력 양성
안동유리의료재단, 산학협력으로 전문의료인력 양성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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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4월 안동유리의료재단과 중국 산동중의약대학은 한중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 협력과 국제적 인재배양을 목적으로 상호보 완, 자원공유, 이익평등 등의 원칙하에 임상실습 협력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중국 현지 또는 안동유리의료재단에서 학술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양기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2016년 최초 임상실습을 시작하여 3회차인 201976일 중국중의약대학 물리치료 전공 학생들 4명이 한국의 땅을 다시 밟았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은 이번 실습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료를 전달함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경험할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지역내외 문화관광과, 한국어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할 계획이다.

염진호 유리의료재단 이사장은 “94년부터 이어온 중국 산동중의약대학과의 협약은 중국현지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각인시켜주었으며, 한중 학술 세미나는 양국간 산학협력으로 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진행중인 임상실습은 대한민국 의료 수준을 한층 더 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포화상태인 대한민국의료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할수 있었다. 새로운 컨텐츠와 교육을 개발해 진화하는 임상실습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중의약대학 대표학생인 유자성()강력한 의료서비스 능력을 경비한 선배를 통해 이곳에서의 교류 학습이 앞으로의 임상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펼쳐질 공부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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