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범죄예방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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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응부 법사랑위원 청송지구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청송지구회 배응부회장(69)이 지난 7. 19() 과천정부청사에서 범죄예방활동 업무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배회장은 40여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 하였으며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청송군사과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276개월 동안 범죄예방활동으로 출소자 및 비행청소년 선도, 특히 13명의 불우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난방비 및 생필품 지원, 지역 청소년과 결연학생을 위한 장학금 700여 만원을 기탁하였고, 기소유예처분 받은 청소년들에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에 함께 입소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법정 모의재판 및 검찰청 견학 등에도 적극 동참하여 법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켰으며, 청소년 법사랑 콘서트 등 다수의 공연 기획을 법사랑 위원들과 펼쳤다.

또한 청송지구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6가정에 현재까지 연 6,000여 만원으로 사랑의 집 짓기와 집 수리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올해는 부남면의 한 가구를 선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응부 회장은 "미력하나마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지역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삶으로 봉사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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