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는 오는 8월 5일까지 낙동강변 시민공원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
낙동강변 시민공원은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체력단련과 열대야 극복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 봉사대는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각 5명의 지도자들이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3교대로 음악분수대를 기점으로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순찰한다.
박중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짧은 기간이지만 시민들이 야간에 낙동강변에서 마음 놓고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낙동강변 만들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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