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축구부가 8월 1일(목) 15:00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경북대표 선발전 대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8강전에서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0승, 위덕대학교와의 준결승에서 1:0승, 대구대학교와의 결승에서 승리하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경북대표 출전권을 획득 했다.
이번 우승에 따라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2015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019년에도 경상북도를 대표해 오는 10월 4일(금) ~ 10월 10일(목)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47개 종목(정규 45, 시범 2), 17개 시, 도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출전권을 획득했다.
안동과학대학교 김인배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에 창설된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2016년 KBS N ‘제 12회 1, 2학년 대학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4년 ~ 2018년 5년 연속 ‘대학 U리그’ 왕중왕전 진출, 2019년 KBS N ‘제15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우승, ‘2019 KEB하나은행 FA컵’ 4ROUND 32강 진출 등 대학축구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