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원어민 만남의 날’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원어민 만남의 날’ 운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8.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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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예걸)810() 1학기 화상영어수업을 받은 수강생 중 행사 희망 학생과 가족 60여명을 초청하여원어민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화상으로만 수업해왔던 학생과 원어민교사가 직접 만나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화상수업 활성화를 하는데 있다. 구미, 포항, 경산, 안동 등에서 참가한 학생 30명은 수준별 그룹으로 원어민과 함께 화상영어실 견학 및 체험수업, 다양한 게임과 토론 등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마치고 학생과 가족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 학생의 어머니는 화상영어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수업에 열성적인 원어민 선생님을 실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아쉬워했는데, 오늘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어 정말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본원 이예걸 원장은 연구원을 찾아주신 학생과 가족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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