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움’ 개최
안동대,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움’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8.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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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농업개발원(소장원장 정철의)은 한국양봉학회(학회장 이승환)와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용범) 공동주관으로 8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2019년 제36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핀란드, 인도, 중국, 대만은 물론 8개국에서 100여 편의 학술발표가 이루어지고, 학술회원과 양봉과 한봉 산업체 등지에서 300여 명 이상 참여한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꿀벌과 화분매개는 지역의 작물생산 및 지역 경제와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 농업생산성 향상의 기본 과정임을 강조하며, 학회를 환영했다.

한국양봉학회 이승환 학회장은 이번 하계 학술대회는 기능성 양봉산물과 꿀벌 육종이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겸한다고 말하며, 동시에 올해는 예년에 비해 벌꿀 생산이 원활하였고, 기상 조건도 양호하여 우수한 양봉 산물 생산의 적기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양봉학회는 양봉에 관한 학술연구를 촉진하며 그 지식을 널리 보급시켜 한국양봉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술연구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와 더불어 양봉산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양봉학회는 학술대회를 매년 2월과 8,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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