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웅부중학교(교장 이문직)는 2019년 8월 19일(월) 교내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58명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의 김선미 강사의 특강으로 “소중한 나, 너, 우리. 우리는 희망의 gatekeeper!” 라는 주제로 강의 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생명을 사랑하고 자살 및 자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웅부중학교는 현재 자살예방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전교생 대상으로 학기별 2회, 연4시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 생명존중 교육,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감정조절 방법지도, 자살예방 및 위기 극복방법, 외부 도움 요청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행복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위하여 정서안정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안OO 학생은“인간의 생명이란 로또를 35만번 당첨될 확률의 엄청난 기적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 오늘 선생님이 알려주신 하루에 3번이상 친구를 칭찬하고, 하루 3분이상 가족 또는 친구에게 속이야기를 나누어 생명존중을 실천 해야겠다” 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