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교통지도·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교통지도·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9.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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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내 관계기관 합동 교통지도단속 근무반 편성

안동시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출하 농민과 지역주민, 고향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도와 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안동시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관계기관인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안동청과합자회사, 서안동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이 합동으로 14개 기관 11명으로 구성된 특별 교통지도 단속 근무 반을 편성했다.

오는 911일까지 교통지도 등 비상 근무를 실시하며, 특히 농산물 출하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2일부터 11일까지는 밤 10시까지 주차 안내 및 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도매시장 내 근무하는 임직원, 중도매인, 하역 반원 등 유통종사자 차량 340여 대에는 도매시장 내 근무자 차량임을 알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들 차량은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수산물도매시장, 유통센터 등에 주차하도록 해 농산물도매시장 전정 주차장은 출하 농민과 소비자 등 방문객만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전정 주차장은 출하 농민, 방문객이 이용하는 주차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내 근무하는 임직원 등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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