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대비 정하교차로~정상택지 도로 임시조기개통
안동시, 추석 대비 정하교차로~정상택지 도로 임시조기개통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9.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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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정하교차로~정상택지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 2-5호선)를 공정을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개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상교차로에서 정상택지까지 약 700m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되어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에 4차선으로 개설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상습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MBC방송국 앞 도시계획도로(중로 2-2)는 확장을 위해 지난 7월 국방부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를 재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올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시가지 도로 공사 현장은 추석 전 정비를 완료해 귀성객과 시민들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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