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명절 서울에서 ‘명품 안동한우’ 직거래장터 운영
안동시, 추석명절 서울에서 ‘명품 안동한우’ 직거래장터 운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9.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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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안동한우 12~30% 할인 판매행사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안동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99일부터 911일까지 3일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청계광장 한우 직거래장터(할인판매행사)’에 참여한다.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우고기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에서는 최고급 안동한우를 정상가보다 12~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한우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추진, 안동우시장 전자 경매시스템 운영, 적정사육 규모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도모로 안동한우가 명품한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축협, 생산자단체 등과 소비촉진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추석 명절 안동한우고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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