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월 24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이전하고 9월 11일(수) 오후 3시에 신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신청사 추진위원, 명륜동 관변단체회원, 관계 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한 신청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872.62㎡ (567평)으로 36대의 주차공간과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 회의실, 예비군 명륜동대,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과 사무실, 4층은 헬스장으로 사용된다.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륜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한 건물에서 운영해 주민복지 행정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 명륜동 관내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12월 착공해 2019년 6월 5일 준공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한곳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여가 시간 등을 편리하게 보낼 수 있고, 각종 주민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명륜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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