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학교(교장 황덕기)는 9월 17일(화) 등교시간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문 앞에서 아침밥 나누기 행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앞장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본교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과 교직원,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현수막과 피켓으로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구야, 넌 소중해 나만큼!’구호와 함께 아침대용 쑥절편을 나눠주었다.
안동중학교 황덕기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거나 지친 학생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전체 학생들에게는 활기찬 아침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생의 눈높이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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