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춤, 소리. 그리고 놀자’ “춤, 듣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영양군, ‘춤, 소리. 그리고 놀자’ “춤, 듣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9.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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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92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 소리. 그리고 놀자, 듣다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이애현 선생의 해설로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한국 전통무용을 눈과 귀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828년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무용으로 봄날 버드나무 가지 위에 앉아 노래하는 작고 귀여운 꾀꼬리를 춤으로 표현한 쌍춘앵전, 화려한 의상과 장구를 치면서 추는 춤인 설장구”,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 6인무두리서”, 그 외에도 부채춤, 진도북춤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오전 시간에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영양초등학교, 영양중앙초등학교, 입암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 예정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개최하여 관내 학생들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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