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0.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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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조사 및 기본구상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내에서 을 주제로 처음 열렸으며 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연구실장, 시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의 용역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최근 산림과 숲휴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산림문화휴양치유 등 산림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상북도는 안동영주예천에 걸쳐 자리 잡고 있는 학가산의 자연인문역사, 유래, 경물, 자산 등을 발굴하여 보전복원이용 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학가산 관련 기초조사 및 현황조사분석 자원의 분포 지도 및 현황지도 설문조사를 통한 마을자원과 의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산림관광자원의 분석기본구상제시 및 연계활용방안 등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면 학가산 권역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원을 조사분석기본구상 제시를 통해 산을 주제로 한 관광 명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산림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도의 71%인 산림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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