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맨 박형근(경북 문경), 홍삼우먼 김종년(경북 안동) 선발
경북 영주시는 풍기 인삼의 우수한 효능 홍보와 인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국민 건강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 대회”를 유치, ‘홍삼맨’과 ‘홍삼우먼’을 선발 국민건강축제 이미지 부각에 나섰다.
지난 12일 풍기인삼축제장 특설 무대에서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주최, 영주시보디빌딩협회 주관, ‘제1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가 개최 되었다. 또한 이날 대회를 통해 체급별 우승자들이 경합하여 홍삼걸&홍삼우먼이 선발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 된 선발대회는 주말을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체급별 선수들이 등장 할 때마다 남자 선수들의 우람한 체격과 여성 선수들의 화려한 복장에 열렬한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다.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홍삼맨은 박형근 선수(경북 문경), 홍삼우먼은 김종년 선수(경북 안동)가 각각 선발됐다.
경북보디빌딩협회 송석영 회장은 “영주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풍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접목하여 본 대회를 관광 문화스포츠 대회로 성장 하는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 했다. 본 대회를 통해 영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풍기인삼축제가 국민건강스포츠 축제로 도약되길 바란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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