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이하 기념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안동대학교-기념관 구간에 차량운행서비스 「나라사랑 네 바퀴」를 시행한다.
그 동안 기념관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의 긴 배차간격과 부족한 운행횟수로 인해 대부분 승용차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버스 운행이 원활한 안동대학교에서 기념관까지 구간(왕복 약 13km)에 기념관에서 봉고차량으로 무료로 차량을 운행한다.
기념관을 관람하고자 하는 전 국민은 이용희망일 하루 전까지 예약을 통해 개관일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54-820-2640) 또는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815gb.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곤 관장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라사랑의 정신을 한 분에게라도 더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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