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 금고에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확정
경상북도, 도 금고에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확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0.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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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도 자금관리,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대구은행 지정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경상북도 금고에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231일 도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경상북도의 자금을 관리할 금고를 공개경쟁의 방법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 9 9일 도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했다.

918일 사전 설명회를 거쳐 101일까지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2곳이 신청했다.

경북도는 1017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제1금고에는 농협은행(일반회계 외 3), 2금고는 대구은행(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외 5)으로 각각 지정했다.

한편,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 주민의 이용 편리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모두 5개 평가 항목에 따라 금융기관이 낸 제안서를 평가했다.

도 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은 11월말까지 금고약정을 체결한 후 202011일부터 20221231일까지 3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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