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경북지역 획정 의견 청취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경북지역 획정 의견 청취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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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선거구획정위원회, 25일 14시,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1025() 14시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날 경북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진술인 6명이 참석하여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의 지역 사정에 근거를 둔 합리적인 선거구획정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선거구획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방청도 가능하다.

획정위원회는 현재까지 국회에서 지역구 정수 등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에 착수할 수는 없지만,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의 시한이 촉박함을 고려하여 7개 도지역(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을 대상으로 지역의견 청취를 우선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의 의견도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할 계획이다.

청취회에서는 김영태(경북매일 부장), 김위한(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자치분권위원장), 김정호(경북대학교 생태환경관광학부 교수), 윤병진(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조광현(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황보경(한국농업경영인경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이 진술인으로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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