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지난 25일 ‘어게인 1980 구담강변프리마켓’ 현장에서 함께하는 복지 상담실을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복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 전단 및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도록 안내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지원 안내 등 공적 지원 또는 민간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김휘태 풍천면장(공공위원장)은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많이 있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