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미호리 소재 참기름 생산 판매 기업 “농부창고”, 소상공인의 힘을 보여주다
예천군 보문면 소재 “농부창고”(대표 황영숙(40세), 보문면 미호길 113-13)가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문면 미호리에 자리잡고 있는 “농부창고” 는 참기름 생산 판매 기업이다.
특히, 이날 수상이 빛나는 이유는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정부지원이나 보조금에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 관련 교육을 받고 회사를 설립, 농산물을 길러내고 수확하여 좀 더 나은 품질의 먹거리를 생산, 투명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며, 사업초기 소상공인들에게 구체적 모범사례가 되었다는 점이다.
한편“농부창고” 는 기존의 고온착유방법이 아닌 저온착유방법을 채택하여 기존 참기름과는 차원이 다른 맑은 색과 고소한 맛의 저온 참기름으로 차별화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천연숙성한 아카시아 꿀 제품 또한 많은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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