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포럼, ‘안동관광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사)희망포럼, ‘안동관광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1.1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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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
‘시민과 함께’ 관광도시 도약 위한 전략적 방안 모색

사단법인 희망포럼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안동관광발전 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포럼은 최근 안동이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도시로 가기 위한 안동의 전략적 과제란 주제로 전문가와 안동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단국대학교 홍경구 건축학과 교수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특화전략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홍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체류형 체험거리 : 힐링&웰빙 컨셉’, ‘우수브랜드 유치’, ‘도심의 매력화와 볼거리, 야간 즐길거리’, ‘친환경도시 : 퍼스널 모빌리티+공유교통10가지의 관광 특화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권택기 (전) 국회의원

토론자로는 이석형 전 대한지방자치학회장과 지역관광 전문가인 이희오 안동관광예약센터 대표가 나서고, 좌장은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맡아 진행한다.

희망포럼은 이날 시민 200여명을 초청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안동의 관광발전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희망포럼의 안창기 대표는 안동이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보다 실효적 아이디어를 수집·발굴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 결정 시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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