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년 연속 공공폐수처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시, 3년 연속 공공폐수처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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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시 폐수 처리장 전경

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실태 평가는 전국 97개 지자체 폐수 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용량 기준으로 4그룹으로 구분해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분석을 하는 1차 평가와 환경부의 2차 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평가로 시가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 장관 표창 및 예산 편성 시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순위를 부여받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3년 연속 수상은 폐수처리시설 관리 기관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부단한 노력과 안동시의 행정적인 뒷받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다.”, “앞으로도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더욱더 깨끗하게 정화해 가고 1,300만 식수원인 낙동강 수생태계 및 수질 보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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