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문협직업기술대학, 안동과학대에서 교직원 연수 진행
중국 삼문협직업기술대학, 안동과학대에서 교직원 연수 진행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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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대학 안동과학대에서 ‘2019학년도 교직원 한국단기연수’진행

중국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三門峽職業技術學院)는 자매대학인 안동과학대학교 에서 지난 11 8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2019학년도 교직원 한국단기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한국단기연수단은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 마욱동 부총장을 비롯하여 간호학과, 재활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총 10개 학과 총 15명의 중견 교수들이 참가 했다.

연수단 일행은 안동과학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학과의 실습센터 및 대학 역사관, 안동국민체육센터, 함백생활관(기숙사)을 관람하였다.

11 8일에는 공동인재양성과 글로벌 현장학습 등 국제교육협력분야 확대를 위해 안동과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 간의 국제교육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양 대학의 유사학과 매칭 및 공동인재양성,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파견,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양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제교육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단기연수에 참여한 중국 삼문혁직업기술대학교 교직원들은 "국제교육협력회의와 한국연수를 통해 우리 연수단의 모든 단원들이 양 대학의 우호교류 대사가 되어 우수한 국제화인재를 공동양성하고 한·중 양국의 우정을 더욱 증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다고 밝혔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 이번 교직원 연수가 양 대학의 국제교육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양 대학의 국제교류와 협력이 한 단계 더 무르익어 공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문협직업기술대학교는 1946년에 설립, 1999년부터 고등직업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중국 내 최초 고등직업교육을 시작한 대학 중의 하나이다. 현재 23,000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9개 단과대학에 62개 전공학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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