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의장 정해걸) 지방분권 홍보단은 도민의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15일부터 양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지방분권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홍보단장 박동희)은 지역의 축제‧행사장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지방분권 홍보를 진행, 도민과 함께 지방분권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지방분권 리플릿, 홍보물품 배부 ▲지방분권 퀴즈프로그램 운영 ▲지방분권 홍보 등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도민들에게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방분권 퀴즈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향후 지방분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지방분권을 말로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지역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잘 몰랐다”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희 홍보단장은“지방분권의 주체는 도민이고 시작과 실현은 도민의 관심, 참여라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협의회가 앞장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