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25일(금)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북부지역 내 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산·관·학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하기 위해 ‘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윤호찬 소장, 경북도청 이배호 청년취업지원팀장, 안동시청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 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신창미 과장, 경북하이텍고등학고 김영규 취업지원부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청년고용협의회와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청년고용협의회를 경북 북부지역 청년고용협의회로 통합, 지역 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논의 했다.

안동과학대학교 강성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관내 산·관·학 연계를 통해 경상북도, 안동시 고용센터와 산업체, 2개의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가 협업하여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