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다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1.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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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적 기업 종합상사 · 사회적 경제허브센터 · 연대시중소미기업연합회 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사회적경제 대구·경북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1일 중국 연태에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연태시중소미기업연합회, ·(연태)산업원관리서비스센터, 연태블루칩미디어유한공사가 함께 경북 사회적경제 해외판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함께 추진, 중국 시장에 대한 연구 분석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중 양국 지역기업 교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경제·무역분야의 교류 합작 추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개척 업무 지원, 유통영역교류 합작 촉진 등에 대해 협약 한다는 내용으로 연태 한국경제문화교류센터와 입주의향서를 상호간 체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판촉전을 실시하여 현지 반응을 파악하고, 지역 상권 및 현지 수요 조사를 위해 중국 연태전자상거래협회, 해하상회와 중원그룹(cosco그룹)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설명회와 구매상담회 를 병행 진행했다.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제품이 중국 연태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전역에 확산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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