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안동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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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실시,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점검·평가에서 1위

안동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2020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

지난 1021일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 안전관리,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30개 시·군 대상 평가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안동시의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와 둔치 공원 초화류 단지 조성,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갈대 등을 시비로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하천 복원과 하천 경관 개선사업 등으로 안동을 명품 수변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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