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이사장은『감동경영, 미래경영, 윤리경영, 안전경영, 화합경영』이라는 공단의 5대 경영방침을 토대로 취임 초기부터 ‘감동경영’ 을 최우선 가치로 지난 1년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쾌적한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스킨십 데이 및 고객 설문조사, 감사 음악회, 혁신 공모전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친절 교육 일상화로 감동경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고객만족도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학가산 온천 탕 내 사우나 시설 보수, 청소년수련관 내진 보강 공사, 계명산휴양림 난방시설 개선, 옥동공영주차장 증축 등 시설물 개선 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이 특허 출원한 수중펌프(특허 제10-1743024호)를 지역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했다.
또한, 외부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지원,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 활동 실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복지단체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내부적으로는 CEO와 대화의 날, 정기적 노사협의회, 조직 활성화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뿐만 아니라 공단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는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 같은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공단은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평가 최우수,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하였다.
권석순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현실을 진단하고, 변화의 초석을 놓는 시간이었다.” 며 “지난 11월 새롭게 선포한 미션과 비전처럼 고객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의 일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