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반가주식회사,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안동반가주식회사,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1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음악이 있는 옹천팜파티와 함께 팜파티플래너 20명 수료식 개최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식회사(이하, 안동반가)는 팜파티플래너 양성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플래너 20명을 배출한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Farm)''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지난 1016일 안동시 북후면 스페이스마에서 2달간 진행된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오는 1213() 12시부터 두 번째 시범 실시하는 제2회 음악이 있는 옹천팜파티와 함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팜파티플래너 양성사업은 팜파티와 농촌관광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팜파티기획, 농촌자원 활용과 스토리텔링, 농산물포장, 파티음식 만들기, 테이블세팅 및 플레이팅, 사회 및 프로그램 진행, 팜파티 초대 및 홍보 등 총 16강으로 진행되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팜파티에는 수강생인 팜파티플래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팜파티용 음식과 더불어 소프라노 가수, 통기타가수, 재즈가수가 참여해 제2회 음악이 있는 옹천 팜파티를 함께 선보인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으로 진행된 팜파티플래너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들은 당장 내년 봄부터 각자의 농장이나 마을단위에서 실질적인 팜파티를 진행함으로서 팜파티를 통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섬으로서 팜파스틱 경북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